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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상식

독거노인·장애인을 위한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by 돈복붙 2025.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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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부모님이나 가까운 친지분이 혼자 살고 계시나요? 혹은 몸이 불편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늘 곁에 있어 드릴 수 없어 마음 한편이 늘 불안하셨나요? 2025년 현재, 우리 사회는 고령화와 다양한 장애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혼자 사는 이들의 안전 문제에 더욱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바로 이때,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주는 서비스가 있으니, 바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입니다.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란 무엇인가요?

이 서비스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예방적 돌봄'입니다. 화재, 질병 등 예기치 않은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상자가 스스로 대처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119와 응급 관리 요원에게 자동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지요.

 

이를 위해 가정 내에 화재 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응급 호출기, 출입문 감지기 등의 첨단 센서를 설치합니다. 이 장비들이 24시간 내내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위험 상황이 포착되면 즉시 지역 센터와 119에 자동으로 알려 신속한 구조를 가능하게 한답니다.

  • 응급 상황 자동 신고 : 화재나 갑작스러운 쓰러짐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119와 응급 관리 요원에게 신고.
  • 상시 모니터링 : 24시간 실시간으로 대상자의 안전을 모니터링하여 위험을 사전에 감지.
  • 신속한 대응 : 전문 응급 관리 요원과 소방청, 지역 사회복지 기관이 협력하여 신속하게 구조 지원.

서비스 신청 대상자, 꼼꼼히 확인하세요!

이 좋은 서비스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2025년 최신 기준에 따라 신청 자격이 상세하게 규정되어 있답니다.

노인 가구

  • 독거노인 :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동거인이 없는 65세 이상 노인. 소득이나 재산과는 관계없이 실제로 혼자 살고 계셔야 해요. 단, 노인 부부 가구는 제외됩니다.
  • 노인 2인 가구 : 65세 이상 노인 두 분이 함께 사는 가구 중, 한 분 이상이 만성 질환(당뇨, 혈압, 뇌졸중, 치매 등)을 앓고 있거나, 두 분 모두 75세 이상인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 조손 가구 : 65세 이상 노인과 24세 이하의 손자녀로만 구성된 가구로, 노인 기준 또는 노인 2인 가구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장애인 가구

  •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자 : 홀로 거주하거나 취약 가구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어요.
  •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 장애인 활동 지원을 받지 않더라도, 지자체장이 생활 여건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 24시간 활동 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거나, 다른 유사 서비스를 이미 이용 중인 경우에는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답니다. 만약 서비스를 받던 중 24시간 활동 지원을 받게 되면 기존에 설치된 장비는 철거해야 해요.

어떤 장비들이 설치되나요?

서비스 신청 후 가정을 방문하는 전문가분들이 설치하는 장비들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활동량 감지기 : 거실이나 안방에 설치되어 대상자의 움직임을 감지해요. 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위급 상황으로 판단하여 자동으로 신고를 보낸답니다.
  • 화재 감지기 : 일반 가정에도 설치되어 있는 연기 감지 센서예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경보를 울리고 119에 신고됩니다.
  • 응급 호출기 : 빨간색 버튼이 달린 호출기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이 버튼을 누르면 즉시 응급 관리 요원에게 연결됩니다.
  • 웨어러블 장비(시계형) : 손목에 착용하는 시계 형태의 장비로, 낙상이나 갑작스러운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응급 호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요.

이 모든 센서들은 '게이트웨이'라는 중심 장비를 통해 지역 센터와 실시간으로 통신하며, 대상자의 안전을 촘촘히 지켜준답니다.

신청 방법 및 우선순위

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만약 설치 가능한 수량을 초과해 예비 대상자로 관리될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돼요.

  1.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이면서 가족이 없는 경우 (동시 조건)
  2.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3. 소득과 관계없이 가족이 없는 경우
  4. 기타 설치 가능 대상자

생생한 경험담

저는 혼자 사는 70대 노인입니다. 얼마 전, 집 안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져 한동안 일어설 수가 없었어요. 휴대폰도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었고, 몸은 점점 힘이 빠져만 갔지요. 그때, 문득 이전에 설치했던 '응급 호출기'가 떠올랐어요. 가까스로 몸을 더듬어 호출기 버튼을 눌렀고, 몇 분 지나지 않아 구급대원분들과 응급 관리 요원분이 현관문을 두드리셨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집에 돌아온 후, 저는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이 서비스의 소중함을 깨달았어요. 평소에는 그저 집에 있는 작은 기계일 뿐이었는데, 정말 급할 때 저를 살려준 은인이 되었던 것이죠. 예전에는 혹시라도 혼자 쓰러지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 늘 마음이 조마조마했는데, 이제는 이 서비스 덕분에 마음의 평화를 찾았습니다. 저처럼 홀로 계시거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라면, 꼭 이 서비스를 신청하셔서 든든한 보호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