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활급여특례는 열심히 일해서 소득이 늘어난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이 의료급여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아주 중요한 제도랍니다.
자활급여특례란 무엇인가요?
자활급여특례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자활사업에 꾸준히 참여하여 소득이 늘어난 가구에 대해, 수급자격을 곧바로 중지하지 않고 의료급여를 계속해서 지원해 주는 제도예요. 일반적인 경우, 소득인정액이 의료급여 선정 기준을 초과하면 의료급여 수급자격이 박탈되거든요. 하지만 자활급여특례가 적용되면 소득이 늘어나도 최대 5년간 의료급여 혜택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답니다. 이 특례 기간 동안은 생계급여는 중지될 수 있지만, 의료급여는 그대로 유지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자활급여특례, 이렇게 적용받을 수 있어요
자활급여특례는 아무 때나 적용되는 것은 아니에요. 몇 가지 기준을 충족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죠.
소득 기준 초과 시점
자활사업 참여로 인해 최근 3개월간의 평균 소득인정액이 의료급여 선정 기준(2025년 2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을 초과해야 해요. 이 소득은 내가 일해서 번 자활 근로 소득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가구원들의 소득을 합산해서 산정된답니다.
적용 시기
기준 초과가 확정되면 그다음 달 1일부터 자활급여특례 수급자로 선정돼요. 예를 들어, 2025년 3월에 최근 3개월(2024년 12월 ~ 2025년 2월)의 평균 소득인정액이 의료급여 기준을 초과했다면, 2025년 4월 1일부터 특례가 적용되는 거죠.
특례 기간
특례 수급자로 결정된 달로부터 최대 5년간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요. 이 기간은 자활사업을 하지 못한 달은 제외하고 계산하니,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일을 잠시 쉬게 되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자활소득 공제의 비밀
자활급여특례가 특히 유리한 이유는 바로 자활 근로 소득에 대한 소득 공제율 때문이랍니다. 자활사업으로 번 돈의 100%가 소득으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70%만 소득인정액에 반영되거든요. 예를 들어, 100만 원의 자활 임금을 받았다면 소득인정액에는 70만 원만 반영돼요. 내가 실제로 번 돈은 100만 원인데, 복지 혜택을 판단할 때는 70만 원만 소득으로 잡히니, 그 차액만큼 나의 생활비가 더 늘어나는 셈이죠. 열심히 일한 만큼 나에게 돌아오는 몫이 커지니, 자립 의지를 북돋아 주는 아주 효과적인 제도인 거예요.
자활급여특례, 놓치면 안 되는 혜택들
자활급여특례는 단순히 의료급여만 유지시켜 주는 제도가 아니에요. 다른 복지 혜택들에도 영향을 미친답니다.
- 생계급여 : 자활소득으로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 선정 기준을 초과하면 생계급여 지급은 중지되거나 일부만 지급될 수 있어요. 하지만 자활소득이 줄어들어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 기준 이하로 내려가면, 다시 생계급여가 지급돼요.
- 의료급여 :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소득인정액이 의료급여 기준을 초과해도, 자활급여특례가 적용되는 동안에는 의료급여 1종이든 2종이든 중지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돼요. 5년 동안 병원비 걱정을 덜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몰라요.
- 주거급여/교육급여 : 주거급여나 교육급여는 해당 선정 기준에만 부합하면 계속해서 지원돼요.
- 해산급여/장제급여 : 특례 가구원 모두 출산이나 사망 시에 해산급여 및 장제급여를 받을 수 있답니다.
생생한 경험담
저에게 자활급여특례는 단순히 복잡한 제도가 아니라, 제 삶을 바꿔놓은 소중한 기회였어요. 처음 자활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을 때, '일을 하다가 수급자격을 잃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앞섰죠. 혹시라도 아프기라도 하면 병원비는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막막했어요. 그래서 자활급여특례에 대해 들었을 때도, 혜택이 얼마나 크겠어, 하고 반신반의했답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그 효과는 상상 이상이었어요. 2024년 12월부터 자활사업에 참여하며 처음으로 월 130만 원을 벌게 되었을 때, 소득인정액이 늘어날까 봐 조마조마했어요. 하지만 담당 공무원분께서 소득의 70%만 반영된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죠. 그 덕분에 제 소득인정액은 151만 원으로, 당시 2인 가구 의료급여 기준(약 157만 원)을 넘지 않았어요. 생계급여가 조금 줄었지만, 제 수중에 남는 돈은 오히려 더 많아져서 어찌나 기뻤는지 몰라요.
그리고 2025년 3월, 최근 3개월의 평균 소득인정액이 드디어 의료급여 기준을 넘게 되었답니다. '이제 의료급여가 중지되나?' 하고 불안해했는데, 제게는 자활급여특례가 적용되어 최대 5년간 의료급여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죠. 이제는 일터에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게 된 거예요.